무협의 이모저모

[스크랩] 삼국지

칼의 춤 2008. 7. 7. 15:26
관우(關羽)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무장. 자는 운장. 하동 사람. 장비와 함께 유비와 의형제를 맺고 유비를 도와 전공 치적이 현저하였다. 뒤에 손권에게 모살당하였다. 후세 사람들이 각처에 관제묘 또는 관왕묘를 세워 모셨다.

 

관제묘(關帝廟)
삼국시대 촉한의 명장 관우를 제사지내는 사당. 예로부터 문은 공자요, 무는 관우를 쳤기 때문에 관제묘는 공자묘와 함께 가장 흔한 사당으로 마을마다 관제묘가 없는 곳이 없을 지경이었다.

 

제갈량(諸葛亮 : 181234)
옛날 중국 촉한의 승상. 자는 공명. 융산(양양의 서북)에 물러나 밭 갈고 지날새, 촉한의 소열제가 세 번 찾음(삼고초려)에 감동하여, 천하 삼분의 계략을 듣고 신하가 된 후 적벽 싸움 등에서 조조의 군사를 깨뜨린 뒤로 지반을 잡게 하여, 촉의 유비, 위의 조조, 오의 손권이란 삼국 정립의 대세를 이루게 하고, 성도에 자리잡아 한(漢)이라 이름하게 하였다. 유비는 임금이 된 지 3년 만에 병 들어 죽으면서, 태자 선을 양에게 맡기었는데 그는 17세의 어린 임금을 도와 12년 동안 선제의 유명에 힘을 다하였다. 특히 최후로 싸움터에 나서며 지은 는 굴귀마다 사람의 가슴을 찌르는 것이 있고, 위의 명제의 장수 장합과 싸울 때 부장 마속이 자기의 명령을 어기어 싸운 관계로 패하였다 하여 울며 마속을 벤 일은 유명하며, 나이 54세에 오장원두 싸움터에서 죽었다. 정치, 군사 모든 방면에 뛰어난 재주를 가졌고, 인격이 뛰어나고 마음이 착하고 곧아서 일화가 많다. 그의 이야기는 뒤에 라는 소설로 엮어져서 널리 읽혔다.

유비(劉備 : 161223)
옛날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임금. 자는 현덕. 한 나라 중산왕의 후손. 후한 말기에 황건적을 멸하는 공을 세우고, 뒤에 한 나라가 망하자 스스로 임금이라 칭하여 제갈공명의 도움을 받아 한 나라의 회복을 꾀하여 적벽 싸움에서 조조를 깨뜨린 후 위, 오, 촉한의 소위 삼국시대를 이루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음. 제갈공명을 삼고초려한 이야기며, 관우, 장비 등의 맹장과 의형제를 맺은 이야기 등은 라는 소설로 지어져서 유명함.

조조(曹操 : 155220)
자는 맹덕. 패국초(지금의 강소성) 사람. 후한의 헌제를 허(지금의 하남성)에서 맞아 천하를 통일하려던 영웅. 뒤에 업 땅에 동작대를 지어 천자와 같은 생활을 하였다. 유명한 적벽 싸움에 실패한 후, 천하가 위, 오, 촉한으로 갈라져서 소위 삼국시대를 이루었다. 꾀가 많아서 군략과 정략에 뛰어났을 뿐 아니라, 그의 아들 조비, 조식과 더불어 시문에도 천재적인 소질이 있어 왕성했던 이 시대 시풍의 중심을 이루었다.



출처 : 나의 자유, 나의 블록
글쓴이 : Egaeni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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