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건 -중국 32

[스크랩] 아구타릉(阿骨打陵): 이장을 가장 많이 한 황제릉

아구타 묘에서 나온 봉황무늬옥장식 글: 수은하(水銀河) 중국의 황제릉은 일반적으로 모두 위치를 부음포양(負陰抱陽), 장풍득수(藏風得水)의 풍수길지에 두고 있다. 조상의 유골이 이런 곳에서 기운을 얻으면, 즉 조상묘의 풍수가 좋으면 자손들이 음덕을 더 많이 볼 수 있어 소위 "신령안, 자손성(神..

[스크랩] 세계최초의 지폐 탄생지 : 사천성 성도시

북송시대에 익주(益州)에서 세계최초의 지폐인 교자(交子)가 탄생하였다. 익주는 현재의 사천성 성도시 일대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지점에 대하여는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었다. 고증한 바에 따르면 "교자"는 원래 처음에는 개인들간의 유통형식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사교자(私交子)"라고 불렀다. ..

[스크랩] 서하(西夏)의 당항족(黨項族) 후예들의 행방

서하는 중국역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들 스스로 대하국(大夏國)이라고 불리웠으며, 강성할 때, 처음에는 북송, 요와 더불어, 다음에는 남송, 금과 더불어 중국을 3분하여 가지고 있었다. 이후 1227년 몽고의 대군에 멸망당한다. 서하는 몽고와의 싸움에서 강력하게 저항하였으므로, 징기스칸이..

[스크랩] 조어성전투(釣魚城戰鬪) : 송의 가장 성공적인 몽고군 방어전

송나라와 몽고의 전쟁은 1235년에 전면적으로 발발하였다. 전쟁은 1279년 애산(崖山)의 전투에서 송황실이 멸망할 때까지, 근 반세기간 계속되었다. 이것은 몽고세력이 궐기한 이래 몽고군이 맞은 가장 시간이 길게 걸리고, 가장 힘을 많이 쏟고, 가장 고달팠던 전쟁이었다. 1259년에 발생한 사천성 합주(..

[스크랩] 황당한 왕조 남한(南漢) : 관리는 모두 환관으로...

글을 읽어 관리가 되는 것은 중국고대선비들의 이상이었으며, 각 시대의 통치자들은 지식인의 역할을 중시했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일찌기 관리가 되려는 모든 자들은 거세를 하여 환관이 되도록 한 적이 있다. 이 기괴한 왕조는 바로 오대십국(五代十國)중의 남한(南漢)이었다. 남한은 중국의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