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
■ 항마연환신퇴(降魔連環神腿), 관음십팔족(觀音十八足), 무상각(無上脚)
<곤륜>
■ 회련각
[강시공(疆屍功)]
강시란 원래 객지에서 죽은 시체들을 고향에다 묻기 위하여 영환술사들이 부적을 붙여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시체이다. 영환술사들은 사람들이 놀라지 않도록 밤중에 강시들을 행진시키는데, 영환술사가 앞에서 요령을 흔들며 길을 인도하면 강시는 관절을 구부리지 못하기 때문에 껑충껑충 뛰어서 이동하게 된다.
무술을 논할 때의 강시공이란 스스로의 신체가 강시와 같은 특성을 띠도록 연마하는 방법과 죽은 시체를 이용하여 강시를 제련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강시공은 일종의 외공으로 이를 익히는 경우 도검을 두려워하지 않고 고통을 느끼지 않게 된다. 또한 강시를 제련하는 경우에는 특히 생전에 무공을 익혔던 시체를 마교 전래의 비방에 따라 특수하게 제련하면 신체가 도검불침이 되어 매우 흉악한 병기로 사용된다. 이 강시는 급소가 없고, 신체가 전부 파괴되기 전에는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은 채 제작자의 명에 따라 살상을 계속하므로 대적하기가 매우 힘들다.
[검법(劍法)/도법(刀法)]
■ 난피풍검법(亂披風劍法)
아미파의 비전 검법의 하나. 난파풍검법이라고도 한다. 빠르고 표홀한 것이 특징이다.
■ 뇌검(雷劍)
번개의 빠른 속도와 막강한 파괴력을 본딴 검법의 하나. 뇌검은 쾌검과 중검의 속성을 모두 띠고 있다.
■ 발도(拔刀)/발검(拔劍)
칼(검)을 뽑는 법. 쾌도(검)술을 익힌 사람에게 발도(검)술은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이다. 칼(검)을 얼마나 빨리 뽑을 수 있느냐에 따라 그만큼 공격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 육합검법(六合劍法)
화산파의 독문검법. 육합(六合)을 이용한 검법으로 상대방이 움직일 수 있는 모든 방위를 완전히 차단하
는 것을 기본원리로 한다.
->육합: 동서남북의 사방에 천지, 즉 상하의 두 방위를 합한 여섯 방위를 말한다. 즉, 인간이 움직일 수 있는 모든 방위를 통칭하는 말이다.
■ 직도황룡(直道黃龍)
칼을 위에서 아래로 똑바로 내려치는 검법의 한 초식. 가장 평범한 초식 중의 하나이다.
<곤륜>
■ 태허도룡검, 태청검법, 소청검법, 분광뇌풍검법, 칠보유홍분심검법
<점창>
■
사일검법(射日劍法)점창파의 비전 검법. 점창파 최고의 검학. 후예가 해를 쏘아 떨어뜨렸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검법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빠르고 강맹함을 위주로 한다.
일수초현, 후예만궁, 반마만궁, 사양무광, 사양요요, 역만거궁, 후예사일, 구곡전척
■ 기봉검법: 연환삼, 봉상구천, 비봉영춘, 단봉화명
■ 분광십팔수검: 섬전분광, 분광추영
■ 회풍무류사십팔검: 춘풍초동, 수휘오현, 천하도괘, 난향암송, 천외래운
■ 타루검법, 삼절검, 사일검법, 분광십팔수, 기봉검법, 회풍무류사십팔검
<공동>
■ 복마검법(伏魔劍法)
공동파의 비전 검법의 한 가지. 마를 굴복시킨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마외도의 무공에 극성이다. 위타복마 등
<종남>
■ 천하삼십육검: 천하도도, 천하성산, 천하도사, 천하성진, 천하도괘, 천하수조, 천하비사, 천하제탄
[경신법(輕身法)]
몸을 가볍게 하는 무공. 경신법에는 빨리 달리기 위한 경공(輕功)과 서 있는 곳에서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자신의 공격을 수월하게 하기 위한 보법이 있다.
-경공: 경신술의 공부. 몸을 가볍게 해서 약간의 진기로 몸을 빨리 움직이는 방법
■ 궁신탄영(弓身彈影)
몸을 활처럼 휘게 해서 그 탄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몸을 이동하는 최상승의 경신법.
■ 금리도천파(金鯉倒千波)
금잉어가 엄청난 파도를 넘는다는 이름처럼 잉어의 몸놀림을 본따 만든 경신법. 몸을 틀어 그 탄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이동한다.
■ 뇌려타곤
본 뜻은 지랄병이 든 당나귀가 정신을 잃고 땅바닥을 마구 뒹군다는 뜻이다. 이러한 이름의 신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상대방의 공격을 아무래도 피할 방법이 없을 때 땅바닥을 마구 뒹굴어서 간신히 몸을 피하는 모습을 일컫는 말이다. 그 모양이 너무 참담하고 부끄러우므로 고수들은 차라리 죽을지언정 시전하고 싶어하지 않는 수치스러운 신법이다. 원래는 나려타곤이다.
■ 능공허도(凌空虛道): 하늘을 걸어다닐 경지에 이른 것으로 경공의 최상의 경지를 말한다.
■ 답설무흔(踏雪無痕)
말 그대로 눈을 밟아도 흔적이 남지 않을 정도로 몸을 가볍게 해서 빠르게 펼치는 경공.
■ 등평도수(登萍渡水): 도가비전의 경공법. 물 위를 수평으로 빠르게 걷는 경공.
■ 무력답수(無力踏水)
물을 밟고 둥둥 떠 있는 경공의 한 가지. 절정의 경신법을 익히면 이르는 경지라 한다.
■ 부신약영:
■ 이형환위(以形換位): 몸을 순간적으로 날려 위치를 마음대로 바꾸는 경신법의 한 가지.
<소림>
■ 능공천상제, 연대구품, 불영선하보
■ 일위도강(一葦渡江)
불교 비전의 물 위에서 사용되는 경공. 달마대사가 갈대잎 하나로 강물을 건넜다는 고사에서 나온 이름.
<곤륜>
■ 운룡대팔식(雲龍大八式)
곤륜 비전의 경신법. 곤륜파는 험준한 곤륜산을 배경으로 한 도가 문파이기 때문에 신법으로 이름높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이 운룡대팔식이다.
신룡선무, 용유자미, 신룡파미, 운룡삼현, 운룡무궁, 용미초풍, 용비구천, 천룡두린
[권법(拳法)]
■ 격산타우(隔山打牛)
산을 통해서 소를 친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떤 물체에 힘을 가해 그 뒤에 있는 대상에 타격을 가하는 발경법의 한 가지.
■ 복호권(伏虎拳)
화산파의 비전 권법의 한 가지. 호랑이를 굴복시킨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강맹한 위력이 일품이다.
■ 백보신권(百步神拳)
소림 72종 절예의 하나. 백보밖의 바위를 권경으로 부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다.
■ 소림권(少林拳)
소림사 하면 그야말로 권법에 관한한 천하제일을 자랑한다. 무협소설 속에서만 전해지는 권법에서부터 현재까지 전해져 오는 권법까지 그 수는 그야말로 수십, 수 백가지에 달한다. 소림권법의 가장 큰 특징은 기격을 중시한다는 점과 충분한 실전적 연습에 있다. 소림권법은 정교하면서도 단조로워 보이나 응용에서는 가히 변화무쌍하다. 진퇴에도 법이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일기가성'이라 하여 우렁찬 고함소리를 동반한다. 대체적으로는 강이 주가 되고 힘이 넘치며 용맹쾌속하다. 공격은 머리, 어깨, 팔굽, 권, 장, 손가락, 엉덩이, 허벅지, 무릎, 발의 열 가지를 상호 결합하여 사용한다. 손이 앞서고 눈이 따르며, 몸이 따르고, 보법이 따른다. 이렇게 협조, 일치되어 어깨와 허벅지, 팔굽과 무릎, 손과 발이 합일되며 심의, 의기, 기력이 합일된다.
<소림>
소림사만큼 많은 권법을 가진 문파도 없을 것이다. 소림사 하면 그야말로 권법에 관한한 천하제일을 자랑한다. 무협소설 속에서만 전해지는 권법에서부터 현재까지 전해져 오는 권법까지 그 수는 그야말로 수십, 수 백가지에 달한다. 오늘은 그 중 현존하고 있는 권법을 우선적으로 소개하고, 그 외에 우리가 무협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림사의 권법들을 기술하겠다.
우선 소림사 권법의 특징부터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소림권법의 가장 큰 특징은 기격을 중시한다는 점과 충분한 실전적 연습에 있다. 소림권법은 정교하면서도 단조로워 보이나 응용에서는 가히 변화무쌍하다. 진퇴에도 법이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일기가성'이라 하여 우렁찬 고함소리를 동반한다. 대체적으로는 강이 주가 되고 힘이 넘치며 용맹쾌속하다. 공격은 머리, 어깨, 팔굽, 권, 장, 손가락, 엉덩이, 허벅지, 무릎, 발의 열 가지를 상호 결합하여 사용한다. 손이 앞서고 눈이 따르며, 몸이 따르고, 보법이 따른다. 이렇게 협조, 일치되어 어깨와 허벅지, 팔굽과 무릎, 손과 발이 합일되며 심의, 의기, 기력이 합일된다. 그럼 본격적으로 소림사의 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달마십팔수
달마대사가 만들었다는 달마십팔수부터 보도록 하자. 달마십팔수는 달마대사가 소림사에 있을때 절의 중들이 신체적으로 매우 허약한 것을 보고 신체를 강건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안했다고 한다. 달마십팔수는 일명 나한십팔수라고도 부르는데 어찌된 일인지 현재 소림에는 모두 세 가지 종류의 나한십팔수가 전해지고 있다. 달마대사의 나한십팔수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중화민국 초기에 라는 화산 요씨의 구장본에 갑자기 나타난다. 이 선천나한십팔수 외에도 달마십팔수가 있고, 다시 나한십팔수가 전해진다. 세 가지를 모두 소개하겠다.
선천나한십팔수
1. 혼원일기세 2. 선장추운세 3. 삼반락지세 4. 양수경천세 5. 염화탁엽세 6. 담전고후세 7. 선원적화세 8. 투천환일세 9. 영미호뇌세 10.추창심월세 11.검조장봉세 12.맹호박식세 13.회풍발수세 14.도해배산세 15.쌍봉삽운세 16.흑호찬심세 17.독관삼합세 18.한계독보세.
나한십팔수(소림의 명고수인 이근생이 전한 것)
1. 헌원과호 2. 선인지로 3. 회두망월 4. 동자배불 5. 매록헌화 6. 홍안전시 7. 원후적도 8. 괴성점원 9. 고조참망 10.왕상와빙 11.연자급수 12.이어번신 13.나한투호 14.선학량시 15.오공속신 16.백사토신 17.탄사천구 18.긴나무자.
달마십팔수(달마가 창시했다고 알려진 것)
1. 좌조천답지 2. 우조천답지 3. 전배산운장 4. 후배산운장 5. 좌배산운장 6. 우배산운장 7. 전흑호신요 8. 후흑호신요 9. 좌우흑호신요 10.좌우흑호신요 11.안익서전 12.읍주구흉 13.만궁개흉 14.금표로조 15.퇴력질탕 - 족첨직척 16.퇴력질탕 - 횡퇴소격 17.퇴력질탕 - 구퇴반선 18.퇴력질탕 - 장퇴고거.
■ 소림오권: 인체의 정, 력, 기, 골, 신을 단련하는것.달마십팔수 외에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소림의 유명한 권법으로는 '소림오권'을 들 수 있다. 바로 달마대사가 용, 호, 표, 사, 학의 다섯 가지 동물의 동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 소림오권에는 무수한 전설이 전해지는데 의성 화타가 만든 오금지희를 응용했다는 설에서 부터, 달마의 나한십팔수를 금원시대의 유명한 고수인 백옥봉이 128수로 늘려서 다시 이것을 오권으로 정리했다는 설까지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중 어느 것이 진실인가를 따진다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지금 소림오권은 분명 전해지고 있고, 그것에서 현존하는 거의 모든 중국의 권법들이 파생된 것이 사실인 이상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 소림오권을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1. 용권연신 : 근육의 변화로 인한 힘을 사용하지 않고 단전의 기를 끌여서 수련하며 수심, 각심과 중심의 오심상인이 되어 신룡과 같이 움직인다.
ㄱ. 쌍룡도미 ㄴ. 금룡헌조 ㄷ. 백룡회수 ㄹ. 용기횡강 ㅁ. 반룡탐조 ㅂ. 유룡퇴보.
2. 호권연골 : 팔을 튼튼하게 하고 허리를 견고하게 하며 겨드랑이의 힘을 증대시킨다.
ㄱ. 흑호시조 ㄴ. 호장파풍 ㄷ. 아호심양 ㄹ. 흑호좌동 ㅁ. 맹호신요 ㅂ. 백호추산.
3. 표권연력 : 힘을 키우는 것이 목적. 자세를 낮추고 허리와 쌍권에 힘을 이끌어 전신에 힘이 넘치게 한다.
ㄱ. 금표정신 ㄴ. 지분사절 ㄷ. 표자천애 ㄹ.표자롱구 ㅁ. 금표조천 ㅂ. 금표직권.
4. 사권연기 : 기를 양성하며 팔과 허리를 유연하게 하여 기가 이르지 없는 곳이 없게 한다.
ㄱ. 팔괘사형 ㄴ. 백사토신 ㄷ. 독사란로 ㄹ. 양사분로 ㅁ. 백사반서 ㅂ. 독사수동
5. 학권연정 : 정을 축적하는 수련으로서 신, 기가 합하여 정을 증강시킨다.
ㄱ. 백학량시 ㄴ. 야학심식 ㄷ. 웅학쇄령 ㄹ. 백학독립 ㅁ. 학조인사 ㅂ. 냉학수매.
■ 심의권
현재 전해지고 있는 또 하나의 놀라운 소림권법 중 심의권이 있다. 심의권은 청나라 건륭제때 가숙망이란 사람이 소림사에서 배운 것을 정리하여 만든 것으로 현재 전해지는 것은 가숙망의 7대손인 가소선이 소장하고 있던 권보를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 심의권의 기법은 내용이 풍부하고 다양하며 실용적인 가치가 있다고 한다.
황룡출수, 금강도대, 야마분종, 고탐마, 십자수, 사단편, 사형, 우칠성, 좌우비각, 이기각.
이 외에도 현재 전해지고 있는 소림의 권법들은 다음과 같다.
매화권, 관동권, 대홍권, 소홍권, 노홍권, 포권, 조양권, 통배권, 칠성권, 나한권, 장추권, 금강권, 흑호권, 유권, 후권, 소림연환권, 호신유성권, 청룡출해권, 오형팔법권, 구권, 영춘권.
■ 육합권(六合拳)
천지와 사방, 즉 하늘과 땅, 동서남북의 여섯 방위 또는 육합이 상징하는 우주의 모든 방위를 막아낸다는 거창한 이름의 소림외가권법. 그러나 실제로는 비전무공이 유출되어 3류 무사도 펼칠 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된 하류 무공이다. 너무 단순해 익히려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단순하기 때문에 완벽한 무공이기도 하다.
다음은 무협소설에 많이 등장하는 소림의 권법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권 : 백보신권, 용왕유권, 용화권, 백련신권, 아라한신권
■ 나한권(羅漢拳): 소림 비전의 권법의 하나.
- 수 : 소금강산수, 관음청강수, 대금룡산수, 십이금룡수, 소림삼절수, 일노박룡수, 반선수, 철심수, 광한수,
- 인 : 보리옥룡인, 구련조화인, 사자모니인,
(4) 기타의 무공.
- 기타 : 백팔로탕마산, 대원도법, 달마십삼검, 불주연사(암기수법), 봉혈폐맥, 옥금강, 고심종, 천시지청대법, 천리통, 혜광심어.
<곤륜>
■ 용봉대구식(용위봉수 등)
<종남>
■ 장괘장권 구식
<개방>
■ 지척천애권
[금나술]
<소림>
■ 미륵삼천해, 금룡십이해
기로써 몸을 보호하는 외문무공의 경지. 내장까지 기로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중수법을 당해도 견뎌낼 수 있다. 나한기공 등이 대표적인 무공이다.
- 내가중수법: 내공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무서운 수법. 겉은 가만 놔두고 속을 공격해 파괴한다.
■ 강기(剛氣)
기를 체외로 뿜어내어 하나의 보이지 않는 벽을 자신의 몸 주위에 형성하는 경지. 비슷한 말로 반탄강기가 있다.
■ 격체전공(隔體傳功)
몸을 통하여 내공을 전달하는 수법. 마지막에 전달받은 사람은 전달한 사람들의 내공을 온전히 사용하여 자신의 내공처럼 쓸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 나한기공(羅漢氣功): 소림 비전의 기공법. 기로써 내장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기공.
■ 본원진기(本元眞氣): 사람의 가장 본질적인 생명의 원기.
<무당>
무당 기공의 종류 무술적 기공의 단련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라 하여 숭산의 소림사와 태극권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무당파의 기공법이 그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무당파의 기공, 즉 무당공은 무당도인 서본선의 >이라는 책에 그 종류와 연공 방법이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천화포접공, 구궁장공, 건곤구공, 야행술공, 현무공, 유골공, 연경공, 차장공, 태극구공, 면장공 등이 기록되어 있다.
■ 천화포접공
천화포접공은 무당산 자소궁의 구궁팔괘문에 속하는 단련법의 하나로 이 기공의 목적은 전진, 후진, 도약력 등의 운동능력과 기술을 계속익히는 경우에 훈련한다.
■ 구궁장공
구궁장공은 아홉개의 벽돌을 사용해 몸의 움직임의 민첩성과 발의 안정성을 기르기 위해 사용하는 기공법이다.
■ 건곤구공
건곤구공은 주로 눈의 힘과 발놀림을 키우기 위한 기공법이다. 익숙해지면 날 듯이 달리며, 적의 품으로 자유자재로 잠입하는 경공의 기술을 간단히 할 수 있게 된다. 연공방법은 약 600그램 정도의 돌이나 철구를 사용해 한손으로 공중으로 던지고, 다른 손으로는 잡는 연습을 한 후 익숙해지면 양발에 모래주머니나 철추를 매달고 급격한 산길이나 비탈길을 오르며 던지고 잡는 연습을 한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원숭이처럼 가볍고 묘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 야행술: 공유신공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밤중의 활동능력을 기르기 위한 기공법이다.
■ 태극구공
이 기공을 연습하려면 적당한 범위 내에서 여러가지 목제로 만든 공을 준비한 후 마보(마보)를 취한뒤, 양손바닥으로 이 공 하나를 잡고 회전시켜 상하, 좌우 방향으로 잡아 들어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동작은 어디까지나 천천히, 몸은 절대로 흔들거려서는 않된다. 는 다리에서 발생하여, 허리를 통해 단전으로 순환시켜 간다. 하나의 나무공으로 200회 정도 수련하면 점차 목구에서 석구, 철구 등의 무거운 것으로 바꾸어 연습한다. 이것이 능숙해지면 연습자의 손에는 끈기가 생겨 일단 잡힌 상대는 절대로 이쪽의 손에서 빠져나가지 못한다.
■ 면장공
이 기공은 무당파 기공 중 가장 중요한 단련법의 하나이다. 단련방법은 세수공이라는 기공법을 사용해 전신으로 기가 와 닿는 것처럼 훈련하고 그 것이 가능해지면 높이 1.5m 가로 3m 정도의 벽돌을 2열로 늘어세운 벽이 있는 곳에서 단련을 한다. 단련자는 이앞에서 세수공을 행해 기가 가득한지 가늠해보고, 양손바닥으로 동시에 이 벽을 친다. 이 벽을 박살낼 수 있게 되면, 이번에는 이 벽위에 목화로 만든 종이를 몇십장 붙이고 이 것을 찢어버리지 않고 벽을 쳐서 쓰러뜨리도록 단련해 간다. 손은 처음에는 양손을 같이 사용하지만 익숙해지면 한 손만으로도 똑같은 위력이 생길 때까지 단련해 간다.
■ 태극기공
중국 무술의 한 종목목인 태극권은 원래가 기공적인 사상에 입각하여 만들어진 권법인지라 기를 기르고 단련하기에 적합한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태극권 수련을 양생에 응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태극권은 어디까지나 공수를 목적으로하는 무술이므로 건강법으로는 불필요한 동작도 있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그래서 기공에 알맞은 동작만을 가려내어 배우기 쉬운 공법으로 재편한 것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것을 "태극기공" 이라 부른다. 태극기공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중에서 이름있는 것으로는 임후성의 "태극기공 십팔식", 초극서의 "기공태극 십오세", 주염풍의 "기공태극 십삼세", 마예당의 "태극공" 등이 있다. 특히 "태극기공 십팔식"은 체조식으로 엮은 것이어서 여럿이 음악에 맞추어 연습하기 적합하여, 우리나라에서도 태극기공회에 의해 제일 먼저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와는 달리 동작중의 자세에 중점을 두는 '기공태극 십오세'도 주목할 공법으로서 이미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곤륜>
■ 태청진기, 미타금강강기
<점창>
■ 열양공, 현천진기
<공동>
■ 육합구소신공
<종남>■ 현청건강기, 오뢰정인
<개방>
■ 옥현귀진신공, 산비벽정
[내공심법(內功心法) 또는 내가심법(內家心法)]
호흡을 단련하여 신체의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새로운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한 무공의 한 가지. 주로 기의 운행을 통해 내력을 일으키며 정신을 단련한다. 각 무공마다 독문의 내가심법이 있어 호흡과 기의 운행 순서가 다르다. 무당파의 무공이 내가심법, 내공의 대표적인 예라 할 것이다.
■ 갑자(甲子)
일갑자란 60년을 말한다. 일갑자의 내공이란 육십년을 수련한 내공을 말한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10간(十干)과 12지(十二支)를 결합하여 만든 60개의 간지를 일컫는 말. |
-> 나의상식백과사전 10간과 12지 참조
■ 귀식대법(龜息大法)호흡을 멈추는 방법. 귀식대법이란 단순히 호흡을 멈추는 것은 아니고 심장의 박동까지 정지시키고 체온을 하강시킴으로써 인기척을 없애는 수법으로 주로 적에게 동정을 들키지 않고 잠복할 때 쓰인다. 무공을 익힌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종적을 주로 호흡소리를 통해 아는데 내공이 높을수록 그 호흡의 간격이 길고 고르기 때문에 호흡이 끊어지거나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없어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절정고수에게는 그 방법만으로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이 귀식대법을 익히는 것이다. 귀식대법을 시전할 때 초기 단계에서는 이를 시전하는 동안 오관의 활동이 완전히 멈춰 정말로 시체와 다름이 없어진다. 그리고 스스로의 공력 정도에 따라 깨어나는 시간만 조절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경지에 오르게 되면 오관의 활동을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겉보기에는 시체처럼 보이더라도 시전자는 주위의 동정을 듣거나 보아 알 수 있다.
■ 내가진기(內家眞氣): 내공 수련을 통해 쌓인 진기.
■ 내가요상술(內家療傷術): 내공을 이용해 내상을 치료하는 고도의 의학적 지식과 막강한 내공이 없으면 할 수 없다. 고도로 어려운 치료법의 하나. 진기요상(眞氣療傷)
■ 내상(內傷)
경혈에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내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내공에 손상을 주지는 않고 스스로가 운기조식을 통해 치유할 수 있다. 그러나 내상이 무거운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내공으로 도움을 받거나 신단 영약을 사용하지 않고는 치료가 곤란하며, 심한 경우에는 자신의 내공을 전부 잃거나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다.
■ 대주천(大周天)
기를 전신에 순행시키며 새로운 에너지의 흐름을 일으키게 하는 일주 과정. 이 대주천시 기가 운행되는 각 혈의 경로는 유파마다 다르다.
■ 선천강기
선천진기를 극성에 달하게 연마하면 호신강기가 생기는데 이를 선천강기라 한다. 일반 호신강기보다 더욱 위력이 막강하다.
■ 선천진기(先天眞氣)
선천지기(先天之氣)란 인간이 태어날 때 갖고 있는 기운인데 사람이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질병에 시달리다 죽게 되는 이유는 세속의 탁기에 이 선천지기가 더럽혀지기 때문이라고 본다. 따라서 도가의 수련은 남아 있는 선천지기를 보존하는 한편 원래의 선천지기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천기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더 이상 더럽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전제조건이므로 속세의 음식을 먹어서는 안되며, 독특한 내공심법을 연마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쌓인 내공을 선천진기라 한다.
■ 소주천(小周天): 대주천과 동일. 단 지나는 혈의 경로만 다르다.
■ 운기조식(運氣調息)
기운을 운행하고 호흡을 가다듬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가부좌를 튼 자세에서 오심(정수리와 양 손바닥, 양 발바닥)을 하늘로 향한 채 눈은 코끝을 보고 코는 마음을 보는 식으로 단전의 진기를 전신의 혈도를 따라 운행시킨다. 이렇게 하여 자신의 내공을 증진시킬 수 있고 또 내상의 치유나 피로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 운기토납법(運氣吐納法)
운기조식의 방법. 대개는 가부좌를 튼 자세에서 오심(정수리와 양 손바닥, 양 발바닥)을 하늘로 향한 채 눈은 코끝을 보고 코는 마음을 보는 식으로 단전의 진기를 전신의 혈도를 따라 운행시킨다. 이렇게 하여 자신의 내공을 증진시킬 수 있고 또 내상의 치유나 피로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 유가내력(踰跏內力)
인도의 유가술에 의하여 쌓인 내공을 말한다. 유가술이란 오늘날의 요가를 말한다.
■ 일주천(一周天): 진기를 임,독 양맥을 통해 한바뀌 돌리는 걸 말한다.
■ 입공(立功): 서서 하는 운기행공술의 한 가지.
■ 주화입마(走火入魔)
내공을 응용하는 무예인이 잡념(이를 심마라 한다)이나 그 밖의 이유로 공력의 운행(주천)을 잘못 돌려서 혈도가 막히거나 폐인이 되고 심하면 죽기까지 하는 현상을 일컬음.
<소림>
소림사는 원래 내가기공보다는 외문무공에 더욱 정통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나 소림의 내공은 불가의 신공으로서 항상 천하무림에 첫손가락을 꼽는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묘사되어 있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소림사의 내공은 마보참춘공과 장기공, 그리고 십팔나한공이다.
■ 마보참춘공
소림내공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으로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것이다. 이것은 비단 소림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문파의 내공에서도 자주 채용하여 수련하기도 한다.
■ 장기공
모두 네 단계로 되어 있다. 각 단계별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제 1단계: 수련기간 2개월. 기본호흡법이다.
제 2단계: 수련기간 2개월. 장기호흡법을 한다.
제 3단계: 수련기간 6개월. 장기기본공을 수련한다.
제 4단계: 수련기간 6개월. 장기구초를 수련한다. 연공을 일단 시작하면 제약이 상당히 많다. 절대로 중단해서는 안되며 잠이 부족하거나 불규칙한 식사도 금물이다. 연공기간중에는 절대로 성관계를 해서는 안되며 찬물로 세수하는 것도 안된다. 아울러 연공 전후에는 찬 물을 마시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식사 1시간 전과 식사후 2시간 안에는 수련하지 못한다.
장기공중 제일 마지막 단계의 장기구초는 다음과 같다.
1. 흉회만장 2. 귀탕요분 3. 회마쌍창 4. 돌비맹진 5. 적담탱천 6. 벽혈관지 7. 유전건곤 8. 만중귀심 9. 공성신퇴
■ 십팔나한공
당랑권의 유명한 고수인 범욱동의 에 의해 알려졌고 나광옥의 기술을 이어받은 황한훈에 의해 세상에 공개되었다. 호흡법은 일반인들은 흉식과 복식을 하며 무술인들은 역복식호흡을 한다.
십팔나한공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선인공수 2. 패왕거정 3. 좌우삽화 4. 고수반근 5. 야차탐해 6. 추창량격 7. 위타헌저 8. 노승입선 9. 철우경지 10. 청룡파미 11. 좌우편마 12. 연자탁수 13. 호분인신 14. 진단대곤 15. 부자삼청례 16. 이어타정 17. 장료헌포 18. 금구괘옥병.
다음으로 무협소설에 많이 등장하는 소림의 내공은 아래와 같다.
■ 반야신공, 대승범천신공, 반야대능력, 무상대능력
[독술(毒術)]
인체에 치명적인 독을 쓰는 무술의 한 가지. 사천당문이나 묘강 등 새외의 여러 문파들이 이에 능하다.
[미혼술(迷魂術)]
방문좌도의 극악한 마공, 사공의 한 가지. 오늘날로 말하면 최면술과 같은 것이다. 대체로 이러한 류의 상대방의 정신을 빼앗는 마공은 상대방보다 내공이 높아야만 효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또한 상대방이 내공이 아무리 높더라도 그 근본이 정종 무공이 아닌 사마외도의 마공이라면 쉽사리 미혼술에 현혹당하게 된다. 그러나 상대방의 내공이 낮더라도 정통의 내공을 익혀 정력(정력)이 뛰어나다면 미혼술에 잘 당하지 않는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섭심술(攝心術)이 있다.
[박투술(搏鬪術)]
근접 거리에서 치고 받고 싸우는 무술의 한 가지. 주로 손, 발, 팔, 다리, 주먹, 팔꿈치, 무릎, 발뒤꿈치, 머리 등 온 몸을 무기로 한다. 빠른 몸놀림(신법)과 기민한 반사신경을 필요로 한다.
■ 금나수(擒拏手)
상대방을 붙잡는 방법을 말한다. 금나수를 사용하면 전신을 붙잡을 수 있지만, 주로 공격대상이 되는 부위는 손목의 혈도 즉 완맥과 견정혈이다. 금나수는 근접 박투에서는 주요한 공격 수법의 하나로 사용된다. 또한 일반의 금나술에서 보다 발전된 분근착골수(分筋錯骨手)라는 수법은 고문의 한 방법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보법(步法)]
일정한 방위를 연달아 밟아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는 신법의 한 가지.
■ 부동명왕보(不動明王步)
불문의 절세 보법의 하나. 이정제동의 묘리를 담고 있는 보법으로 움직이지 않으면서 가장 빨리 움직이는 보법이다. 부동명왕은 불교 오대존명왕의 하나로 대일여래가 일체의 악마, 번뇌를 항복시키기 위하여 변화하여 분노한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얼굴색은 검고 노한 눈을 하고 있으며, 왼쪽 눈을 가늘게 감고 오른 편의 윗입술을 물고 있다. 오른손에 항마의 검을, 왼손에 오라를 갖고 있으며 보통 큰 불꽃 속에 앉아 있다. 부동존이라고도 한다.
■ 능파미보(凌波迷步): 일정한 방위를 움직여 적의 공격을 피하는 보법(步法)의 일종.
<곤륜>
■ 천기신보
[비급(秘級)/병서]
무공 수법이 적혀 있는 책. 고수들은 자신의 무공의 정수를 책으로 써서 은밀히 전수하였지만, 때로 제자는 없이 비급만이 남은 고수들도 있어 이들의 비급이 강호에 출현하면 항상 한 차례의 피바람이 휘몰아쳤다.
■ 달마역근경(達摩易筋經)
<소림>
소림 무학의 원조인 달마대사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무경의 하나. 지금까지 남아 있는 가장 오랜 판본은 당나라 정관 2년(서기 628년)판으로 그 책에는 "이 책은 달마대사의 유작이며 소림사 권법의 원전이다"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800년 이후로, 현존하는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청나라 도광 3년(1827년)에 출판된 것이다. 게다가 은 송나라의 충신인 악비가 만들었다는 설마저 있어 그 진위를 확인할 수가 없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과 을 보아도 무술과 그렇게 커다란 관련은 없어 보인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건강도인법과 별로 크게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전해지고 있는 들이 달마대사시대의 것과 똑같다는 보장은 없지만 아뭏든 이런 점으로도 역사적 사실과 무술세계의 전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음이 분명하다.
소림사의 무공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도 <역근경>과 <세수경> 일 것이다. 이중 <세수경>은 실전 되어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역근경>만 전해지고 있다. 아쉬운 것은 지금 전해지는 <역근경>들이 하나같이 청나라 이후에 제작된 것들뿐이어서 달마대사때의 것과 어떻게 다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해지는 것은 모두 네 가지인데 제각기 내용이 다르다. 역근경의 행법은 팔단금과 같이 신체강건법의 일종이며, 기혈의 유통과 운행을 도모하여 근육과 근골을 개조시킨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선은 현재 전해지는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두 개의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이어서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내용을 따로 게재하겠다. 실제적 사실과 전설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다.
- 역근경 1) 1. 위타헌저 2. 적성환두 3. 도예구우미 4. 출조량시 5. 구귀발마도 6. 삼반락지 7. 청룡탐조 8. 와호박식 9. 타궁세 10.도미세
- 역근경 2) 1. 혼원일기공 2. 응신공 3. 전달전검공 4. 평행관기공 5. 기주전신공 6. 전기공 7. 내장행기공 8. 기관상하신공 9. 거기공 10.정기공 11.운기승강공 12.서기공 13.의수단전공 14.주천순환공 15.건요공 16.운장공 17.운배공 18.검음공 19.응신검기공 20.강복공 21.건배공 22.건흉공 23.철후공 24.정기신공
- 무협소설 속의 역근경 - 오심향천, 만념집일, 도인토납, 공제관상, 근력호환, 전요위장, 폐목명심, 악고정사, 고정연기, 운전기절, 양기화신, 상행십이중루, 신환허, 허화삼화취정.
■ 무경칠서(武經七書)
군사 및 경전에 관한 일곱 가지 경전. 육도, 삼략, 손자병법, 오자병법 등을 일컫는 것으로 생각된다.
■ 육도(六韜): 중국 주 나라 때 강태공이 지었다고 하는 여섯 가지 병서, 즉 를 말한다.
[수공]
<곤륜>
■ 육양수, 종학금룡수
<종남>
■ 유운비수
<개방>
■ 용음십이수
[선법(扇法)]: 부채를 이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무술의 한 가지.
[신법(身法)]: 몸을 움직이는 방법.
<소림>
■ 대나이신법, 초연물외신법, 금강부동신법,
<점창>
■ 유운신법, 응조칠식경공
<개방>
■
취팔선과천, 취리건곤보
[암기술(暗기術)]
■ 만천화우(滿天花雨)
온 하늘에 꽃비가 가득찬다는 이름의 암기발사법. 인간이 피할 수 있는 모든 방위를 시간차를 두며 때로는 직선으로, 때로는 선회하며 공격하는 암기들 때문에 공격대상은 피할 수가 없다. 암기술 중 가장 뛰어난 초식이다. 사천당문의 최고최후의 초식이다.
[인자술(忍者術)]
인술과 같은 말. 고대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비밀 청부살인 조직의 구성원을 닌자(忍者)라고 불
렀는데 그 닌자들이 사용하는 독특한 살인, 침투 등에 쓰이는 괴이한 기술들을 인술이라고 부른다.
-닌자: 고대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비밀 청부살인 조직의 구성원.
■ 인자잠종술(忍者潛縱術)
고대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비밀 청부살인 조직의 구성원을 닌자라고 불렀는데 그 닌자들이 사용하는 독특한 살인, 침투 등에 쓰이는 괴이한 기술들을 인술이라고 부른다. 그 중에서도 잠복 및 추적과 관련된 고도의 기술을 말한다.
[외문무공(外門武功)]
■ 금종조
가장 낮은 단계의 외문무공의 한 가지. 피부를 단단하게 할 수는 있지만 내장을 보호하지 못해 내가중수법을 만나면 여지없이 격파당한다. 수련 시 조문이 생기는 치명적 약점을 갖고 있다.
-조문: 외문무공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철포삼, 금종조, 십삼태보횡련 등을 수련하였을 경우 기타의 신체 표면은 도검이 불침할 정도로 단단해지지만, 그 부작용으로 하나 이상의 부위가 보통 신체보다도 훨씬 약해져 치명적인 급소가 되는데 이를 조문이라고 한다. 이 조문을 격중당하면 중상을 입거나 즉사한다.
■ 기수식(起手式)
첫초식을 이르는 말. 무예인들은 대개 서로 겨룰 때 화려하지만 비공격적인 초식으로 첫초식을 장식해 예의를 표한 뒤 본격적인 공방을 시작한다. 동자배불(童子拜佛) 등이 대표적인 기수식이다.
- 동자배불: 부처를 수행하는 동자가 부처에게 절을 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초식의 한 가지. 주로 불문 무공의 기수식이다.
■ 십삼태보횡련(十三太保橫練)
가장 낮은 단계의 외문무공의 한 가지. 피부를 단단하게 할 수는 있지만 내장을 보호하지 못해 내가중수법을 만나면 여지없이 격파당한다. 수련 시 조문이 생기는 치명적 약점을 갖고 있다.
■ 육신갑(肉身甲)
피부를 갑옷처럼 단단하게 만드는 외문무공의 경지. 금종조, 철포삼 등과 다른 점은 조문이 없다는 것이다. 이를 이루어야만 진정으로 외문무공에 입문했다 할 수 있다. 횡가철문전 등이 대표적인 무공이다.
[은형술(隱形術)]
스스로의 모습이나 기를 감추어 보이지 않게 하는 도가의 비술. 모습을 감추는 경우에도 발자국이 나는 것은 막지 못한다고 한다.
[음공(音功)]
사람이 내지르는 소리에 내력을 실어 상대를 제압하는 무술. 내공을 담은 음을 통해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치료하는 무공의 한 가지. 강력한 음파를 사용하여 사람을 공격하거나 치료하는 무공. 일신의 내공을 이용하는데 수련의 정도가 낮을 때는 시전자를 중심으로 하여 일정한 반경 내에 있는 물체에는 모두 영향을 미치게 되지만, 공력이 화경에 접어들게 되면 그 범위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고 공격대상을 임의로 정해 주위 사람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시전자의 조예가 아무리 높더라도 일단 한번 공격을 시작하면 내뱉은 공력을 회수할 수 없는 특징이 있다. 오늘날로 치면 초음파나 강력한 소음을 이용한 음파무기라 할 수 있다.
<소림>
사자후(獅子吼)석가세존이 악마들을 굴복시키기 위해 외치는 호통. 원래는 사자의 울음소리를 뜻하나 포괄적으로는 마를 제압하는 기운을 지닌 음공을 뜻한다.
<개방>
■
창룡음[장법(掌法) 또는 장공(掌功)]
손바닥을 이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무술의 한 가지. 내공이 깊으면 장풍을 쓸 수 있게 되는데 이를 벽공장이라 하며, 이보다 한 단계 높은 경지가 원하는 한 지점에서 기를 폭발시키는 격공장이다.
■ 격공섭물(隔空攝物)
내공을 이용해 손을 안대고 물건을 취하는 걸 말함. 능공섭물(綾空攝物), 허공섭물(虛空攝物)이라고도 한다.
■ 격공장(隔空掌)
장법의 하나. 임의의 한 점에서 힘을 터뜨리는 발경법의 한 가지. 그 위치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위력도, 영향도 없어 알아채기가 극히 힘들다. 하지만 그 위치에 도달하면 방어할 방법도 없이 기가 폭발해 공격한다. 최절정의 고수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최상승의 장법이다.
■ 대수인(大手印)
내공의 힘으로 손을 크게 부풀게 만들어 강력한 파괴력을 내게 하는 장법의 일종으로 서장 라마들의 절기라고 반 전설적으로 알려져 있는 수법이다.
■ 벽공장(劈空掌)
허공 중에 기를 발산해 힘을 유지한 채 밀고 나가는 것으로 이른바 장풍, 혹은 권풍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 복호장(伏虎掌)
불문의 비전 장법의 한 가지. 소림 비전이라고도 하며, 아미 비전이라고도 하는데, 작가의 취향에 따라 변한다. 호랑이를 굴복시킨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강맹한 위력이 일품이다.
■ 위타장(韋陀掌): 소림 비전의 장법의 한 가지. 초보적인 장법이다.
■ 십단금(十段錦)
무당파 비전의 장법. 천하에서 가장 부드럽지만 또한 가장 파괴적인 장력으로 알려져 있다.
<소림>
■ 수미불면장, 나한십팔장, 팔십일복마장법, 쇄비장, 항마십삼장, 대력금강장, 혼원장공
<개방>
■
회선장법:풍발수, 천풍경도, 풍호설무, 회선무궁, 망향회수
[장법(杖法)/봉법(棒法)]
<소림>
■ 항마복호장, 대윤회겁륜장, 금강장, 십팔로항마장법
<공동>
■
복마장법<개방>
■ 타구봉 삼절초: 타단구퇴, 구구입동, 취구번신
■ 타구십팔초: 광구견미, 규화타구, 아구흘뇨, 풍구난교, 사족앙천, 구급도장, 황구복천, 사각난붕
■ 타구봉법
원래의 뜻은 개를 두드려 팬다는 뜻으로서 실제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무공이다. 위력은 거의 독보적인 수준으로 대대로 방주에게만 전해내려오고 무공의 구결은 반드시 구두로만 전해주며 어떤 경우에라도 비급에 적을 수는 없게 되어있다. 방주의 신물인 타구봉은 타구봉법을 시전할때 길이, 무게 등이 알맞아서 타구봉법의 위력이 배가된다.
1) 타구봉법의 구결타구봉법의 구결은 모두 8가지로 반, 벽, 전, 착, 도, 인, 봉, 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2) 타구봉법의 초식타구봉법의 초식의 첫초식인 봉타쌍견서부터 마지막 초식인 천하무구까지 모두 36로 봉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초식과 8개의 구결을 합하면 기본적인 초식만 하더라도 288가지라는 가공할 숫자가 나온다.
3) 타구봉법의 묵계방주대대로 내로온 일종의 암묵적인 묵계로서 다음과 같다.
1. 타구봉법을 사용할시에는 영웅호한의 기백에 벗어나는 짓을하거나 그런 일을 위해쓸수없다.
2. 타구봉법을 사용하여 대결시에는 반드시 정정당당하게 이겨야 한다.
■ 옥룡팔장, 용호풍운봉구절, 용호팔십팔장, 천화봉법, 타구봉법, 강룡십팔장
[잠행술(潛行術)]
상대방의 시각과 청각을 따돌리며 잠입하는 무술의 한 가지. 잠행술의 대가는 또한 추적술의 대가이기도 하다. 주로 동영의 인자들에 의해 많이 개발되었다.
[전음술(傳音術)]
무림에서 은밀히 대화하는 수법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을 전음술(傳音術)이라고 한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의어전성(蟻語傳聲)이다. 의어란 개미의 소리란 뜻으로 이는 파장이 높은 음파를 발출하여 다른 사람의 귀에 들리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의어전성은 발출할 수 있는 거리에도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를 특정하여 대화를 할 수는 없고 그 부근에 있는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다. 또한 입술을 움직임으로써 시전자가 은밀히 대화하고 있다는 것을 발각당하게 된다. 전음입밀(傳音入密), 천리전음(千里傳音), 육합전성(六合傳聲), 혜광심어(慧光心語) 등은 전음술의 보다 높은 경지들을 차례로 이르는 말이다. ■ 전음입밀(傳音入密)
의어전성보다 한 단계 높은 전음술. 의어전성과는 달리 상대를 특정 지어서 의사를 전할 수는 있으나, 역시 입술을 움직여야만 하고 듣는 사람이 음성이 발출된 장소를 짐작할 수 있다.
■ 육합전성(六合傳聲)
전음입밀, 천리전음보다 한 단계 위의 전음술로 소리가 사방에 울리도록 함으로써 시전자의 소재를 숨기는 수법이다.
[점혈(點穴)]: 혈도를 짚는 것.
■ 이혈대법(移穴大法): 혈도를 옮기는 무공의 한 가지.
[조법(爪法)]
■ 응조수(鷹爪手)손가락을 매의 발톱처럼 구부려 상대를 공격하는 조법의 한 가지. 날카로움과 강맹함을 겸비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곤륜>
■ 용호풍운조<공동>
■
개천풍운조, 음풍조
[지법(指法) 또는 지공(指功)]
손가락 끝에서 나오는 경력, 즉 지력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무공법. 예리하게 한 점을 집중 공격하기에는 최고의 기법이다. 수련이 높아지면 열 손가락에서 각기 성질이 다른 지력을 쏟을 수 있으며, 회선의 기법을 구사할 수도 있다.
■ 지력(指力): 손가락 끝에서 나오는 경력.
■ 일지선(一指線)
소림 비전의 지법의 한 가지. 격공지의 일종이다. 장애물에는 아무런 상관없이 그 뒤에 있는 사람을 공격하거나 점혈할 수 있다. 엄청난 파괴력으로 이름높다.
<소림>
■ 광한지, 일지선공, 미공십팔류, 금강신지, 비류지흔, 달마지, 탄지신통
[진법(陣法) 또는 진식/기문방술(奇門傍術)]
주역, 팔괘나 기타 성복서의 원리로 물건을 배치하여 조화를 부리는 방법. 군사를 부리는 진법 같은 것(삼국지의 팔진도나 팔문금쇄진). 일단 이 진에 빠진 사람은 온갖 환각과 미망에 빠져 진로를 잃고 심지어는 죽는다고 한다. 원래 진(陣)은 군세가 머물러 둔을 치는 곳을 말하는 군사 용어로, 진법, 진식이라 함은 싸움에서 군대가 진을 치는 법을 말한다.
-기문방술: 기관토목술과 기문둔갑법, 주술 등 공명정대하지 못하고 사악한 술수를 일컫는 말.
-방술(傍術): 비정통파의 잡학으로 주로 주술, 기문둔갑술 등 사람을 현혹시키는 술법을 말한다.
-기관(機關):원하지 않는 사람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제작된 기계들의 총칭. 암기를 발사하거나, 독을 살포하는 등의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거나 미로를 두어 사람들을 탈진해 쓰러뜨린다. 토목건축술의 최정화의 하나로 전국시대 귀곡자나 한나라의 교수 노반 등은 기관술의 대가였다.
■ 삼재진(三才陣)
천지인 삼재(三才)를 이용해 세 사람이 힘을 합쳐 상대를 공격하는 진법의 한 가지. 톱니가 맞물리듯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공격이 특징이다.
-삼재: 천(天), 지(地), 인(人)의 세 가지 기본이 되는 존재
■ 나한진(羅漢陣)
무림 역사상 한 번도 무너진 일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 소림의 진법이다. 소림사의 무학을 탐내거나 천하에 명성을 떨치고자 소림사에 뛰어든 허다한 고수들이 이 진법 아래 허무하게 무너져 갔다. 나한진은 108명으로 구성된 대나한진과 18명으로 구성된 소나한진이 있는데 대나한진은 소나한진 6개를 동시에 운용하는 것이다. 소림사에서는 항상 각대 제자들 중 가장 무예가 뛰어난 제자 18명을 모아 십팔나한을 이루는데 이 십팔나한이 한꺼번에 소나한진을 구성하여 장경각을 지킨다.
[편법(鞭法)]
<곤륜>
■ 영사삼십육편
[기타]
■ 동귀어진(同歸於盡): 둘이 함께 죽기를 바라고 공격하는 최후의 술수.
■ 발경(發勁): 적에게 타격을 가할 때 기를 모아 위력을 배가시키는 법을 말한다.
■ 벌모세수(伐毛洗髓)
벌수역근, 역근세수와 같은 말로, 탈태환골과 같은 의미. 신체구조를 인위적으로 근본부터 바꾸는 것을 말한다.
불경에 의하면 득도한 부처, 즉 여래는 여섯 가지 훌륭한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를 육신통이라고 한다. 육신통의 이름은 신족통(神足通), 천이통(天耳通), 타심통(他心通), 숙명통(宿命通),천안통(天眼通), 누진통(漏盡通)이며 열거한 순서대로 단계를 밟아 가며 발전한다. 이 신통은 선정을 통해 얻는 훌륭한 능력이기는 하지만 수행의 목적은 아니다. 오히려 누진통을 제외한 신통은 깨달음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비록 이를 얻더라도 사용하지는 말라고 가르친다. 신족통은 하나의 몸이 여러 개가 되기도 하고 여러 개의 몸이 하나가 되기도 하며, 자유자재로 자신의 몸을 보이게도 사라지게도 할 수 있고, 벽이나 산 속을 자유자재로 뚫고 다닐 수 있으며 땅 속이나 물 속, 공중까지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천이통은 무아경의 상태에서 천상의 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는 능력이다. 타심통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지만 한 가지 제한이 있어서 자신보다 법력이 높은 사람의 마음은 읽을 수 없다고 한다. 숙명통은 사람의 업과 인과를 알 수 있는 능력이다. 천안통은 사람의 업과 인과를 실제로 볼 수 있는 능력이다. 누진통은 번뇌가 완전히 없어지는 능력으로 쉽게 말하면 해탈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삼매진화(三昧眞火): 진기로 일으킨 뜨거운 기운. 진기를 집중하여 생긴 기운을 불에 비유한 것.
■ 이화접목(移花接木)
다른 사람의 힘을 역이용하여 그 힘을 중화시키는 수법이다. 넉 냥의 힘으로 천 근을 튕겨 낸다는 사량발천근이 이 수법과 유사하다.
■ 주안술(駐顔術)
나이가 먹어도 늙지 않도록 만드는 무공의 한 가지. 오늘날로 보면 일종의 피부미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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